페북 방문자 확인 위험성 파해치기
- 지식창고
- 2019. 9. 14. 18:21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따른 여러 기능들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를 잡게되면서 삶의 방식이 새롭게 변화되었고, 현재도 변화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전 TV나 신문을 통해 정보나 새로운 소식을 습득하던 것과 달리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크고 작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SNS의 등장 ◀
이러한 변화가 발빠르게 이루어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SNS의 확산 때문인데요, 특히나 SNS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페이스북의 경우 전세계인들과 친구를 맺게됨으로써 글로벌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어 관계형성과 재빠른 정보습득에 관한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합니다.
▶SNS의 폐해 ◀
하지만 이렇게 좋은 역할을 하는 SNS도 그 이면적인 모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생활 노출의 위험성과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 등 가입자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SNS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 모습이 보이게 되어 점차적으로 사람들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개인정보공개의 아이러니 ◀
사람들은 저마다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피드에 올리는 게시물의 장소표시, 해시태그 등으로 자신이 어디에서 무얼하며, 누구와 함께 있다는 내용까지 작성해두는데요, 아무리 개인정보 비공개나 친구공개를 한다고 해도 이러한 내용들이 곧 개인정보노출이 될 수 있는 아이러니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NS의 헛점을 노린다 ◀
특히 페이스북 사용자들 중에서도 별 의심없이 '페북 방문자 확인'이라는 기능을 이용했다는 피드게시글이나 그 기능의 사용방법을 찾아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페이스북과 연관된 기능이나 페이지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호기심에 내 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 누굴까 검색을 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페북 방문자 확인을 하기 위해 어떤 특정한 사이트를 방문하여, 그 사이트 내에서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한 뒤 페이스북 설정에서 페이지에 관한 소스를 찾아 복사한 뒤 이전에 접속한 방문자 확인 사이트에 소스를 복사한 뒤 검색을 누르면 1위부터 50위까지 누가 내 페이스북에 들어왔는지에 대해 순서대로 쫙 뜨는 것입니다.
▶페북에 방문자확인 기능은 없다. ◀
방문자 확인 과정을 대충 설명했고, 앞서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에 관한 얘기를 보셨다면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겠지만 페북에 방문자확인 기능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이는 페이스북 측에서도 페이스북 방문자 확인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록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해킹의 가능성 ◀
그럼 페북 방문자 확인과 같은 이러한 기능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킹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이트에 접속하여 페이스북 등과 같은 내 정보를 통한 로그인을 진행하면 대부분 사용자의 키(Key)값을 빼내 다른 의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보이스피싱범들에게 정보노출이 된다거나 개인정보 등이 그냥 무한한 대상들에게 퍼지게 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을 당해 원치않는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팔로우를 하게 된다거나 자신의 계정이 상업적 계정으로 사용되어 계정정지 등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앞으로도 하지 말 것. ◀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도 버젓이 나쁜 의도를 가진 사이트들이 사람들을 낚기 위해 미끼를 던져놓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페이스북에서 방문자확인 기능은 없습니다. 단순 호기심으로 인해 정확하지 않은 곳에 내 정보를 뿌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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