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준비물 공유

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에도 신경써야겠지만 자동차 검사도 잘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듯 차량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자동차검사를 받아야 할 때가 다가오면 자동차검사 준비물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므로 자동차 검사 가시기 전에 준비물 꼼꼼히 체크하고 가셔야겠습니다.

 

 

▶자동차검사 날짜조회 ◀

 

 

보통 자동차검사 날짜가 다가오면 우편물이 날아옵니다. 따라서 자동차 날짜를 혼란스러워할 일이 없으나 때론 이 우편물을 분실했거나 받지 못했다면 언제가 자동차검사 날짜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때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나의 자동차검사 날짜 조회가 가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고객참여 - 검사예약/신청/조회 - 자동차검사 - 자동차검사 날짜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는 자동차등록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검사 주기 ◀

 

 

자동차 정기검사 이외에 종합검사대상 지역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는 종합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종합검사대상 지역은 수도권 및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등록된 차량입니다. 이 차량들은 첫번째 정기 검사 이후 종합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는 정기검사에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추가됩니다.

 

 

자동차 검사 주기는 일반승용차의 정기검사는 최초 4년째 첫 정기검사 이후 2년에 한번씩 입니다. 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2년채 첫 정기검사를 받고 이후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종합검사는 일반승용차는 최초 2년 정기검사 후 6년 주기, 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1년 정기검사 후 3년 이후입니다.

 

▶자동차검사 수수료 ◀

 

 

자동차검사 수수료는 정기검사의 경우 경형은 17천원, 소형은 23천원, 중형은 26천원이고 종합검사 부하일 경우 소형은 경형은 48천원, 54천원, 중형은 56천원입니다. 검사 수수료는 부가세 포함이며 재검사기간 내 재검사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이 금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기준 금액으로 지정정비사업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수수료를 감면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및 결제 완료시 수수료의 1,200원을 할인해줍니다. 이 외에 사회적약자의 경우 수수료감면을 해줍니다. 접수직원에게 감면대상자임을 밝히면 전산조회를 통해 감면이 됩니다.

 

▶검사 과태료 ◀

 

 

검사를 받아야 할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는 2만만원, 이후 매3일 초과시마다 1만원씩 추가되며 최대 30만원까지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자동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의 도난, 사고발생의 경우처럼 자동차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 경우 유효기간 연장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검사기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sms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편리합니다. 자동차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가족은 차량번호, 주민번호 앞 6자리,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를 가지고 SMS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검사 준비물 ◀

 

 

보통 자동차검사 우편물을 받게 되면 거기 자동차검사 준비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비서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업소개 - 자동차검사정보 - 자동차검사 - 검사신처 - 구비서류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기검사는 자동차등록증과 보험가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보험가입증명서는 전산망을 통해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규검사는 신규검사신청서, 자동차 출처를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원표가 필용합니다.

 

▶자동차 검사 받는 방법 ◀

 

 

자동차 검사 예상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고객대기실에서 기다려도 되고 차량 밖이나 안에서 점검과정을 구경해도 됩니다. 진단항목은 총 7종류인데 전자장치진단과 사이드슬립, 제동력, 속도계를 검사하고 배출가스 등도 검사합니다.

 

 

검사가 끝나면 자동차 기능종합 진단서를 받게 되는데 자동찿에 문제가 있을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자동차검사전 검사 부적합 항목을 사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조등, 제동등, 번호등, 방향지시등, 후미등 등의 점등상태 불량은 가장 흔한 부적합 사유입니다.

 

 

오늘은 자동차검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한 내 자동차검사 준비물인 자동차등록증을 들고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검사는 운전자 및 타인의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대기오염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꼭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