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말서 쓰는 요령 살펴보기
- 지식창고
- 2019. 8. 10. 13:30
요즘 시대에 취업난을 뚫고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들은 자신이 맡은 바 업무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부푼 꿈을 안고 사회원의 일원으로서 근로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자신이 마음 먹은대로 착착 풀리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뜻대로 되지 않고 크고 작게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시말서란? ◀
보통 사소한 실수라면 주의 또는 재설명 등으로 차후 실수 방지를 위해 그냥 넘어가고 말 수도 있지만 그 실수가 반복되거나 중대한 큰 실수를 했을 경우에는 시말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시말서란 경위서와 유사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대한 과실을 범했거나 정당한 이유가 부족한 경우에 작성되고 있습니다.
▶시말서의 역할 ◀
시말서는 비록 정해진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발생경위·내용·원인·결과·핵심사항 등으로 구성하고 사죄와 반성의 내용 및 재발방지에 관한 내용을 작성해 보다 효과적인 구성으로 적는 것이 시말서 쓰는 요령인데요.
반대로 내용을 빼먹거나 성의없이 작성된다면 인사고과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시말서 작성법 ◀
시말서 쓰는 요령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정해진 양식이 없기 때문에 보다 내용에 더욱 충실하여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자신의 이름·직위·소속·연락처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작성해서 시말서를 올린 작성자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은 간결하게 ◀
시말서에는 모든 사소한 내용까지 복잡하게 다 기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그 실수나 잘못이 일어나게 된 경위만 담아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간결하게 작성하라고 해서 내용을 생략하거나 축소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시말서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짓없이 사실위주로 ◀
시말서 쓰는 요령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말서는 사실 있는 그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나 큰 징계를 받을까 두려움에 잘못을 줄여서 작성한다거나 실수를 하게 된 배경을 과장해서 작성한다면 오히려 더 큰문제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실수를 하게 된 내용이나 배경을 제 3자가 알고 있거나 조금의 조사를 거쳐 금방 탄로날 경우에는 더 큰 징계감이 될 수 있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다가 수습불가상태까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죠? 그러므로 사실대로 적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너무 자신을 변호하려는 식의 작성법도 옳지 않습니다.
▶책임감이 느껴지도록 ◀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시말서 작성요령은 사실기반 위주의 간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져야 한다고 했는데요, 시말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한 인정과 함께 같은 잘못을 하지않겠다고 작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들어간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과 함께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시말서를 받는 상사의 입장에서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
시말서를 작성하게 되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사건의 보고를 받는 사람에게 그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를 하는 것도 좋은 시말서 쓰는 요령인데요. 보고의 대상이 시말서의 내용을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오도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작성되어 적시에 보고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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