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전망 장미빛일까
- 지식창고
- 2019. 9. 25. 22:41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무가 적합한지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죠. 회사 입장에서도 우리 회사의 비전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 바로 직업상담사입니다.
다시 말해, 직업상담사는 직업을 찾는 사람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력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요즘에 점점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세히 무슨 일을 하는지 직업상담사 전망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업상담사 하는 일 ◀
직업상담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다양한데요.
상담업무, 직업소개업무, 직업관련 검사 및 해석 업무뿐 아니라 노동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업무까지 담당한다고 해요.
주된 업무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계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상담과, 구인 구직상담, 창업상담, 직업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 각종 직업상담이라고 하는데요.
▶직업상담사 근무처 ◀
직업상담사는 본인의 직업소개소 창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노동관서나 고용지원센터 등 전국 119개 국립 직업안정기관, 전국 281개의 시,군,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1,756개의 민간 유,무료 직업소개소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직업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노동부와 관련된 취업지원민간위탁이나, 복지관, 실업연대 등에도 취업할 수 있는데요.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와 같이 직업소개 기관 직업상담원으로 채용할 때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해요.
▶직업상담사 전망 ◀
우리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직업상담사 전망도 밝아지고 있는데요. 평생직장이 아니라, 은퇴 후에도 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취업난이 오래 지속되고, 직장 내에서의 문제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답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상담전문가의 비율이 매년 5%씩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청년 취업난, 고령화, 베이비부머의 퇴직으로 구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가 직업상담사들의 호황기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직업상담사 자격증 ◀
직업상담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1급과 2급이 있습니다. 1급은 2급 소지자로서 실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실무경력 5년인 자, 대졸과 실무경력이 3년인 자, 전문대졸업과 실무경력 4년이자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을 하시려는 분들은 2급을 목표로 하는 게 맞겠죠.
직업상담사 2급은 자격제한이 없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총 두 차례 시험을 봐야하는데요.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입니다. 실기시험은 필답형으로 100점 만점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정기시험은 1년에 총 3차례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합격이 어렵지 않으니 겁 먹으실 필요 없으실 것 같아요.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험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또한, 매년 합격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편입니다.
요즘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2018년부터 국가공무원 공채에 있어서 7급 및 9급 공채에서 행정직 고용노동직류와 직업상담직 응시자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9급은 5%, 7급은 3%로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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